늙은 구두 장수와 그의 아내는 정직하게 구두를 만들며 근근이 살아갑니다.
어느날 마을에 새로 나타난 구두 장수 때문에 그들은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처합니다.

Business is booming for the shoemaker and his wife, until a rival seller steals their customers. With only one piece of leather left, the future looks glum. then two elves arrive, on their own secret mission...

- 줄거리 요약 -

옛날, 어느 마을에 늙은 구두장이 부부가 살고 있었다. 구두장이가 능숙한 솜씨로 만드는 구두는 늘 인기가 좋았다. 그러던 어느 날, 싸구려 구두장수가 마을에 들어왔고, 구두장이는 더 이상 손님을 볼 수 없게 되었다. 마지막 남은 가죽을 오려둔 채 자러간 구두장이는 다음 날 아침, 근사한 구두가 놓인 것을 보게 되고, 이런 일이 거듭되는 동안, 구두장이의 집은 다시 손님들로 붐비게 된다. 한 편, 화가 난 싸구려 구두장수는 도우미를 돌려달라며 구두장이 부부에게 화풀이를 하고, 영문을 모르는 구두장이 부부는 누가 구두를 만드는지 몰래 지켜보기로 한다. 드디어 자정이 되자, 허름한 옷차림의 작은 요정들이 나타나 멋진 구두를 만들어 놓고는 몰래 떠난다. 구두장이 부부는 예쁜 옷을 만들어 선물하고, 두 요정이 옷을 입고 좋아하는 사이, 다른 요정들도 싸구려 구두장수 집에서 풀려나 함께 파티를 열기 위해 떠난다. 구두장이 부부는 그 후로 멋진 구두를 만들며 행복하게 잘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