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ME?

25살의 렉시 스마트가 런던의 한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그녀는 깜짝 놀랐다. 그녀의 치아는 완벽했으며, 그녀의 몸매는 잘 다듬어졌다. 그녀의 핸드백은 루이 뷔통이었다.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자동차 사고로부터 살아남아서 렉시는 적어도 3년의 기억을 잊어버렸다. 그리고 그녀는 이제 얼마나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지 알게 된다. 그녀는 25살의 회사원에서 개인비서를 두고, 멋진 친구를 둔 기업의 거물로 거듭난다. 그녀의 마음 속에는 항상 3년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다. 하지만 그녀는 렉시는 그녀가 살아가게 될 새로운 세상을 기쁘게 받아들인다. 어떤 불량한 건축가가 폭탄 선언을 할 때까지. 갑자기 렉시의 새로운 인생은 비밀과, 음모로 끝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그녀는 과연 그녀의 과거를 기억할까?

[저자소개]
Sophie Kinsella는 영국의 베스트 셀러 작가로 Shopaholic시리즈로 유명해졌다.
그녀는 작가가 되기 전 재정 컨설턴트로 일했다. 이러한 그녀의 경험은 작품에 등장하기도 한다. 자신의 신용카드 빚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문제가 되는 Confessions of a Shopaholic을 비롯해 아기를 가지면서 벌어지는 문제를 이야기 하는 Shopaholic & Baby 등 이러한 그녀의 작품 들 속에는 쇼핑과 관련된 그녀의 강박관념과 이로 인해 빚어지는 문제들을 주된 주제로 다루고 있다. Confessions of a Shopaholic은 2009년 디즈니에서 영화로 나올 예정이다.
그녀는 남편과 세 아들과 함께 영국의 Hertfordshire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