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AC MAGEE

Maniac Magee 는 한 소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12살의 제프리 라이오넬 “매니악” 매지는 집
없이 떠도는 고아 야구선수이자 풋볼의 스타이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달리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그의 고향인 투밀즈의 인종차별적 상황을 위로하기 위해 온다.
투밀즈는 헥터 가를 기점으로 백인 마을과 흑인 마을로 나뉘어 있는데, 흑인들은 동쪽, 백
인들은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의 인종차별은 굉장히 심해서 매니악은 인종적 편견에
혼란스러워 한다. 그에게 마을 사람들은 단순한 사람들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그들은 서
로 이질적이며 동시에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면 친절함과 동시에 잔인
함이다. 작품은 매니악 매지가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을 어떻게 극복하고 아무
도 없는 그곳에서 자신의 고향을 찾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1991년 뉴베리 메달을 수상한 작품이다.

[저자소개]
Spinelli는 16세가 되던 해에 작가가 되기로 처음 결심한다. 그는 학교의 축구팀이 큰 경기
에서 이긴 것을 기념해서 시를 썼는데, 다음 날 그의 시가 지방 신문에 게재되기도 했다.

Spinelli 직업적인 작가의 길을 시작했을 때, 그는 어린이를 위한 작품보다는 성인들을 위한
책을 쓰려고 했다. 하지만, 출판사는 그의 작품을 거절했다. 그래서 그는 어느 날 마음을 바
꾸어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기 시작하여 훌륭한 어린이 책을 만드는 작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