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UDACITY OF HOPE

The Audacity of Hope은 2006년 미국의 대통령 당선자 Barack Obama에 의해 쓰여진 두 번째 책이다. 오프라 윈프리에 의해 소개되면서 아마존과 뉴욕 타임즈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오바마는 이 책에서 2008년 미국 대선에서 논의되었던 많은 주제들에 대해 설명한다.

그의 첫 번째 책이었던 Dreams from My Father에서는 인종, 정체성, 그리고 사회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인 이슈와 기억을 담고 있다면, The Audacity of Hope에서는 국민과 거리가 멀어진 정치와 정부를 회복하려는 신념에 대한 그의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상원의원이던 시절 2004년 민주당 총회에서 The Audacity of Hope이라는 제목으로 국가적 전망에 대해 연설을 하였는데, 20 여 분 남짓한 짧은 연설이었지만,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정치 비평가들로부터 차기 대선 주자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2006년 오바마는 같은 제목으로 내용을 첨가하여 본 책을 출간하게 된다.

2004년 민주당 총회의 그의 연설:
“결국, 그것은 선거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냉소주의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희망의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것인가요? 존 케리는 우리를 희망을 얘기했습니다. 존 에드워즈도 희망을 얘기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허울뿐인 낙관주의를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회피하고 언급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진다고 생각하는 실업에 대한 무지와 같은 것입니다. 또는 국민 건강을 돌보는 것도 우리가 무시한다고 해서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희망은 진정한 희망이 아닙니다. 저는 보다 실질적인 것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노예들이 모닥불에 모여 앉아 부르는 자유의 노래이기도 하고, 이민자들의 희망이기도 하며, 메콩 강 유역을 순찰하는 해군 장교의 희망이기도 하고, 가능성에 도전하는 방앗간 아들의 희망이기도 합니다. 어려움과 맞닥뜨린 희망, 불확실함에 대한 희망. 바로 담대한 희망입니다.

[저자소개]
Barack Hussein Obama 2세는 (1961 ~ ) 미국의 대통령 당선자로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다. 그는 2005년 일리노이 주에서 상원에 당선되어 2008년 그의 대선 진출에 따라 2008년 11월에 상원의원 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컬럼비아 대학과 하버드 법과 대학을 졸업했다. 상원의원이 되기 전에 그는 인권 변호사로 일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